[더팩트ㅣ박숙현 기자] 개그우먼 미자(본명 장윤희)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미자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땐 검정원피스를 입었지만, 촬영을 위해 드레스 피팅은 했었죠"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자가 흰 드레스를 입고 한 손에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미자는 또 해시태그로 "엄마 이 사진 보고 마음 풀어유. 검정 원피스 입고 결혼한 거 아직도 얘기함"이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1일 미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정 원피스를 입은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한편 배우 장광의 딸인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등을 통해 팬들에게 활발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