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숙현 기자] 마동석 주연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31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2'는 전날 누적 관객 수 1102만7835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관객 돌파 영화'로 등극한 지 일주일도 안 돼 100만 관객을 더 끌어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의 악당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한편 지난 15일 개봉한 '마녀2'는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은 67만346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