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컴백' BDC "밤엔 감성 낮엔 고음이 포인트"(일문일답)


15일 싱글 앨범 'Blue Sky' 발매

BDC가 15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Blue Sky를 발표했다. 그간 보여줬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아닌 감성 넘치는 발라드곡으로 돌아왔다. /브랜뉴뮤직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브랜뉴뮤직의 실력파 3인조 보이그룹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가 섬세한 감성과 고음의 향연이 어우러진 발라드로 돌아왔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장형 그룹 BDC가 15일 오후 싱글 앨범 'Blue Sky(블루 스카이)'를 발표했다.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곡 소화력이 서정적인 음악 무드와 어우러진 'Blue Sky’는 BDC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적 정체성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는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싱팀 BOOMBASTIC이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담아 만들어 낸 팝 발라드곡으로,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BDC 세 멤버들의 보컬이 풍성한 어쿠스틱 편곡과 어우러지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BDC는 이날 오후 6시 싱글 발매 후 7시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을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BDC는 밤과 새벽에 들을 땐 각 멤버들의 감성을 포인트로, 낮에 들을 땐 시원시원한 고음이 포인트가 되어 지루하지 않게 매일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를 소개했다. /브랜뉴뮤직 제공

다음은 BDC 일문일답이다.

- 10개월 만에 싱글 앨범 'Blue Sky’로 컴백한 소감은?

시훈 : 오랜만에 컴백이지만 긴장보단 설레는 마음이 크고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 또 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성준 : 공백기 동안 팬 여러분들께 BDC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

정환 : 10개월 만의 컴백이기도 하고 거의 3년 만에 직접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아직은 긴장이 많이 되는 것 같다.

- 그동안 BDC가 보여줬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는 다르게 감성 넘치는 발라드를 선보이게 됐는데 'Blue Sky'를 소개해 달라

시훈 : 저희의 첫 정식 싱글 앨범 'Blue Sky'는 BDC의 음악적 정체성과 진정성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저희의 섬세한 발라드 감성을 느끼실 수 있는 앨범이다.

성준 :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BDC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감성 발라드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

정환 : 이번 'Blue Sky’는 BDC라는 팀의 실력을 많은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의 소개와 본인이 생각하는 킬링 포인트가 있다면?

시훈 :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는 사랑의 추억과 이별의 아픔을 밤하늘과 푸른 하늘에 빗대어 표현한 감성 어린 노랫말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이다. 가사와 함께 노래를 들어 보신다면 더욱 몰입이 되어 BDC만의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성준 : 밤과 새벽에 들을 땐 각 멤버들의 감성을 포인트로, 낮에 들을 땐 시원시원한 고음이 포인트가 되어 지루하지 않게 매일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정환 : 곡의 진행에 따라 천천히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시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감성을 즐길 수 있다.

- 실력파 3인조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어떤 기분이 드는지?

시훈 : 팬 여러분들께서 실력파라고 불러주는 것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라 생각하고, 그 신뢰가 깨지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준 : 실력파 3인조 보이그룹이라는 말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큰 부담감보다는 더 많은 분들께 저희의 실력과 진가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정환 : 음악을 하고 무대를 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칭찬이라 기분이 좋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 앞으로의 목표는?

시훈 :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조금 다른 음악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 조금 더 BDC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겠다.

성준 : 많은 사람들에게 BDC를 알리고 싶고, 우리 피네와 함께 행복한 시간과 좋은 소식을 계속 드릴 수 있는 것이 목표다.

정환 : 이번에 수록곡으로 참여하면서 작곡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더 좋은 자작곡들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고, 제 힘이 다할 때까지 재밌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시훈 : 오래 기다려 주신 피네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오랜 기간 우리 곁에서 힘을 불어넣어 준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컴백할 수 있게 된 거 같다. '어느 밤 Blue Sky’ 같이 들으면서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활동 했으면 좋겠다.

성준 : 사랑하는 피네 덕분에 열심히 앨범 준비를 할 수 있었다. 팬 여러분들은 정말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다.

정환 : 항상 옆에서 함께 있어준 피네에게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계속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늘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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