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음방·행사에 예능까지 전방위 활동


신곡 '속담파티' 발표, 왕성환 활동으로 대세 행보

최근 신곡 속담파티를 발표한 설하윤이 음악방송은 물론이고 예능과 행사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에스엠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신곡 발매와 더불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유쾌한 신곡 '속담파티'를 발표한 설하윤은 방송과 행사를 아우르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2년 반 만에 재개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불후의명곡'에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일정이 예정됐다.

설하윤은 '전국노래자랑' 녹화 직후에 "오랫만의 무대들에 감회가 새롭다. 여러분의 함성을 정말로 고대했는데 오랜만의 함성소리에 괜히 울컥해졌다. 관객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운받고 간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설하윤은 이어 KBS '불후의 명곡' 녹화, SBS MTV '더 쇼', MBC M '쇼 챔피언', SBS '인기가요' 생방송에 연달아 출연한다. 또 설하윤을 군통령으로 만들어준 대표적 프로그램 '위문열차'를 비롯해 채널 A '도시어부', 그리고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출연을 앞두고 있는 등 타 트로트가수와는 방향성이 다른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나간다.

최근 세계인삼엑스포 홍보대사에 위촉됨을 알린 설하윤은 방송 외에도 영주와 강촌, 진주, 제주도, 고성, 대전, 울산, 부산 공연 등 전국 각지를 오가는 바쁜 일정이 예정됐다.

설하윤은 노래, 춤, 예능. 어느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트로트 시장에서 찾기 힘든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 관객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으로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행사의 여왕', '군통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트로트 대세로 성장했다.

신곡 '속담파티'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가사처럼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30개가 넘는 속담들이 가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줄줄이 엮여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한바탕 풀어냈다. 모두가 다 아는 속담들을 통해 노래를 몇 번만 들어도 자연스레 따라 부르게 되는 노래다.

'속담파티' 발매와 동시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설하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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