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윤찬영이 아역 시절부터 함께한 현 소속사와 의리를 이어 나간다.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30일 "아역 시절부터 함께한 윤찬영이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계약기간이 1년여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을 먼저 제안해준 윤찬영 배우의 믿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해 아역 시절을 거친 윤찬영은 그동안 드라마 '의사 요한' '아무도 모른다', 영화 '당신의 부탁' '생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이청산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공개된 시즌(seezn) 오리지널 '소년비행'에서 공윤탁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펼친 윤찬영은 오는 31일 '소년비행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찬영이 재계약을 체결한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송윤아 신동욱 이수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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