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지혜원이 '안나라수마나라'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키이스트는 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로 화제를 모으고 지혜원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속 지혜원은 순도 100% 청아한 비주얼과 동시에 시원시원한 마스크를 자랑했다. 해사하면서도 말간 그의 얼굴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네이비 재킷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흰색 터틀넥과 청바지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단정하게 묶은 헤어 스타일링과 함께 깊은 눈빛을 보여준다. 블랙과 화이트를 오가는 무드 속 자신만의 비주얼을 뽐낸 지혜원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지혜원은 지난 2019년 KBS2 '저스티스'로 데뷔했다. 이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100만 유튜버를 꿈꾸는 백하나 역으로 출연한 지혜원은 최성은(아이 역)과 지창욱(리을 역)의 주변을 맴돌며 괴롭히는 빌런으로 활약하며 '빌런' 캐릭터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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