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만삭 화보로 전한 근황 "조이가 태어날 6월"

다채로운 스타일 소화 "임산부도 원하는 옷 입을 수 있어"

배우 이하늬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보그 코리아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출산을 앞두고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24일 이하늬의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하늬는 만삭의 배를 드러내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당한 표정과 함께 미니스커트, 로우라이즈 팬츠, 크롭톱 등 트렌디하고 과감한 의상을 소화하는 이하늬의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하늬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여성의 몸이 이토록 신비롭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임산부도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고, 스스로 섹시하다고 여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화보는 이하늬의 개인 SNS에도 게재됐다. 그는 "36주 조이와 함께"라며 "오랜 친구 같은 크루들과 정말 의미 있고 재미있었던 작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며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밝혔다. 현재 그는 임신 36주 차로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