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소란의 여름 콘서트 'Surf!(서프!)'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소란은 6월 24일에서 26일까지 총 3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여름 콘서트 'Surf!'를 개최한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23일 "해당 콘서트는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란은 2017년 'Shake(셰이크)', 2018년 'Parfait(파르페)', 2019년 'Cocktail(칵테일)' 등 매년 여름 공연을 개최하며 무더위를 날리는 강풍 같은 에너지로 시원한 여름밤을 선물했다. 'Surf!'는 3년 만에 돌아온 여름 콘서트고 팬들은 전석 매진으로 화답했다.
소란은 'Surf!'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파도를 가르며 질주하는 서핑처럼 다이나믹한 연출과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해제로 스탠딩 좌석 운영과 함성, 떼창이 가능해 명불허전 '소란 부흥회'의 명성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란의 여름 콘서트 'Surf!'는 내달 24일에서 26일까지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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