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 코로나 확진 판정…"귀국 후 확진"


"나연 몸살·모모 쯔위 기침 증상…격리 및 요양 중"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쯔위(오른쪽부터)가 21일 미국 투어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 모모 쯔위가 코로나19 여파로 격리 중이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모모, 그리고 쯔위가 미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한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22일 공식 팬커뮤니티에 "미국 도착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고 미국 체류 기간 동안 멤버 전원이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했다. 미국 출국 당시 PCR 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이었다"면서도 "나연, 모모, 쯔위가 21일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나연, 모모, 쯔위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나연은 몸살, 모모와 쯔위는 기침 증상이 있는 상태로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4일(이하 현지 시각)과 15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의 앙코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미국 5개 도시 9회 공연을 마무리하고 최근 귀국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나연은 내달 24일 첫 솔로 앨범 'IM NAYEON'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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