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고준희가 와이블룸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와이블룸은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모델 출신 연기자로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2005) '여우야 뭐하니'(2006) '추노'(2010) '야왕'(2013) '그녀는 예뻤다'(2015) '빙의'(2019), 영화 '결혼전야'(2013) '나의 절친 악당들'(2015) 등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 '정글의 법칙' '핑크페스타'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예능감을 뽐냈으며, 뷰티 분야 광고 모델을 통해서는 단발 헤어스타일이 제일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꼽히며 '원조 단발좌'로 워너비 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내 왔다.
와이블룸 측은 "다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고준희와 최근 전속계열을 맺었다"며 "고준희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블룸에는 배우 이유비,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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