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새론(21)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아시아경제는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돼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구조물을 받고 도주했다.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6~7번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새론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김새론이 채혈을 원해 현재 병원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신고를 받고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김새론은 2010년 영화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영화 '이웃사람' '도희야' '동네사람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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