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 1주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2일 우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리처스는 최근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기부금 512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블리처스 공식 팬덤명인 '블리'의 이름으로 사단법인 생명의 숲이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숲 조성 및 숲 가꾸기 프로젝트에 전달됐다.
블리처스의 이번 기부는 데뷔일인 5월 12일에 맞춰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블리처스의 이름이 아닌 팬덤명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남다른 팬사랑의 면모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블리처스는 지난 6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데뷔 1주년 스페셜 이벤트 '2022 블리티벌(BLITIVAL)'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블리처스는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12일 오후 8시 데뷔 1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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