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선행을 베풀었다.
4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이찬원이 선한스타 4월 가왕전 가왕 상금 200만 원을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힘겹게 병마와 사투를 벌이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우들에게 선물박스를 전달하는 한국소아암재단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찬원은 이번 기부를 통해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1960만 원을 달성했다. 가수 활동 콘서트 준비, 각 종 방송 출연 등 바쁜 스케줄에도 따뜻한 선행을 베풀며 팬과 함께 모범적인 팬덤 문화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찬원은 오는 6일부터 가수 장민호와 함께 합동 콘서트 '민원만족' 공연을 진행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인천, 전주 등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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