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코로나19 확진 "일본에서 격리·요양 중"


사나 외 멤버 8명은 모두 음성

트와이스 사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일본에서 격리 및 요양 중이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 사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사나가 이날 출국을 위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나는 일본에 도착한 지난 16일과 격리 해제일인 20일, 총 2번의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다. 또한 일본 체류 기간 동안 멤버 전원이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해 공연 3일간 모두 음성 판정받았다.

끝으로 소속사는 "사나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일본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라며 "사나를 제외한 멤버 8명은 출국을 위한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하고 귀국했다"고 전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를 개최, 사흘간 총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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