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코로나19 확진에 일정 전면 중단 "증상 無"


'진검승부' '말할 수 없는 비밀' 차기작 출연 앞두고 확진

그룹 엑소 디오가 코로나19 확진으로 모든 스케줄을 전면 중단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엑소(EXO) 디오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디오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디오는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디오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뒤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1월 전역한 뒤 활동을 재개했던 디오는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올해에는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진검승부'에 출연한다. 또한 영화 '더 문'(가제)과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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