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오늘(25일) 전역…엑소 네 번째 군필자 


'두 아이 아빠' 가족과 팬들 곁으로 돌아와

그룹 엑소 첸이 오늘(25일) 군 복무를 마치며 팬들과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엑소 첸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첸은 25일 상근예비역으로서의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전역한다.

앞서 첸은 지난 2020년 10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이어왔다. 첸의 입대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한 지 약 9개월 만의 일이었다.

당시 첸은 석 달 후인 4월에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아빠가 됐고, 곧장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후 첸은 입대 중인 지난 1월 둘째 출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전역한 첸은 시우민, 수호, 디오에 이어 엑소 내 네 번째 군필자가 됐다.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첸은 '으르렁' '늑대와 미녀' '파워' '코코밥'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첸은 그룹 활동 외에도 유닛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