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세기의 결혼', SNS서 여전히 화제

21일 '연중 라이브'서 결혼식·신혼여행 등 조명…좋아요 수 100만 건 넘겨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이달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VAST 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지난 달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이 SNS에서 여전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코너 SNS 뉴스에서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과 신혼여행 등이 SNS에서 어떻게 거론되고 있는 지 조명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달 31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결혼 11일 만인 지난 11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SNS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의 웨딩사진이나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포착된 출국장 모습 등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11일에는 공항에서 발견된 두 사람의 모습에 수 많은 팬들이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과 신혼여행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연중라이브 영상 캡처

'연중 라이브'는 해당 멘션에 대한 좋아요 수가 100만 개를 넘겼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 당일 사진, 동료 연예인의 결혼식장 방문 인증 사진 등이 입소문을 타고 SNS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인연을 맺은 현빈과 손예진은 꾸준히 열애설이 불거지다가 지난해 1월 두 사람이 커플 호흡을 맞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방영 후 열애를 인정했고, 공개 열애 1년 여만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