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3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15일 레이블 SJ에 따르면 려욱은 내달 초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새 앨범명이나 노래 제목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날 0시 슈퍼주니어 공식 SNS를 통해 모두 공개된 'Petal'(꽃잎)과 'Prickle'(가시) 등 두 가지 버전의 커밍순 이미지가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슈퍼주니어 팬들에게도 솔로 발라드 가수로서 려욱의 컴백은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려욱은 지난 2016년 첫 번째 미니앨범 '어린왕자', 2019년 두 번째 미니앨범 '너에게 취해' 등을 통해 그룹 활동에서 온전하게 드러내지 못했던 자신만의 서정성을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려욱은 슈퍼주니어의 메인보컬이자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의 멤버, 뮤지컬 배우 려욱으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힘 있는 미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세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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