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연하와 결혼' 박수홍, '절친' 손헌수와 뜻밖의 근황 공개


국경없는수의사회 통해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박수홍 손헌수(왼쪽부터)가 최근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경없는수의사회 SNS 캡처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개그맨 박수홍의 봉사활동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국경없는수의사회 공식 SNS에는 박수홍이 '절친' 손헌수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국경없는수의사회는 동물보호운동과 유기동물 봉사활동 등을 하는 봉사단체다.

사진 속 박수홍과 손헌수는 봉사단체 조끼를 입고 유기견들에게 필요한 흙을 직접 나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경없는수의사회 측은 SNS에 해당 사진을 올리며 "하나의 세계 하나의 건강. 국경없는 수의사회 봉사활동. 홍보대사 박수홍님 손헌수님 감사합니다. 저희 국경없는수의사회는 동물과 인간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특히 박수홍은 유기묘 다홍이를 키우면서 지난해 4월 국경없는수의사회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최근 연예계 활동이 뜸했지만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친형 부부와 100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벌이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같은해 7월에는 23세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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