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혜성→연제 개명+벨라→도아 활동명 변경


오는 5월 컴백 예고

앨리스 멤버 혜성이 연제로 개명했다.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로 바꿨다. /IOK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앨리스(Alice)의 멤버 혜성이 연제로 법적 개명을, 멤버 벨라는 도아(Do-A)로 활동명을 바꿨다.

13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혜성은 본명을 연제로 개명하면서 활동명도 함께 변경하게 됐고, 벨라는 도아로 활동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연제와 도아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새로운 앨리스로, 새로운 연제와 도아로 팬 분들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데뷔한 앨리스는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한 데 이어 지난 11일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바꿨다.

새 출발을 알린 앨리스는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깨고 오는 5월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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