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서현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평소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서현이 여성용품 1만 7천 패드를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기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 시설에 배분된 여성용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됐다.
기부된 여성용품은 나눔 고용복지 재단 4개 기관, 의정부시 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원기관 등 총 31개 기관에 배분돼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학생 약 500명에게 전해졌다.
서현은 지난해에도 국제 개발협력 NGO 단체 지파운데이션에 1억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해 국내외 아동 청소년 및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평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많은 기부 활동을 이어온 그는 어김없이 올해도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서현은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주인공 슬비 역으로 출연한다. 이후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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