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건,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지난 7일 용산 이촌동에서 음주운전

베우 유건이 지난 7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유건(39·본명 조정익)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12일 노컷뉴스는 유건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거돼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건은 지난 7일 자정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유건을 음주 측정했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유건은 1997년 그룹 OPPA로 연예계 데뷔했고 팀 해체 후 2006년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지성이면 감천',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했다. 2019년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마지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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