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등 참석' 슬리피, 결혼식 소감 "과분한 축하 모두 감사해"


지난 9일, 슬리피와 8세 연하 연인 결혼식

래퍼 슬리피가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슬리피 SNS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래퍼 슬리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슬리피는 10일 자신의 SNS에 "정말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다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린 슬리피의 소감이었다. 슬리피는 "처음이다 보니 미숙한 점도 많았는데 모두 이해해 주시고 과분하게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어떤 말로도 다 표현이 안 된다"며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감사한 마음 연락드리도록 하겠다"며 "저희가 받은 축복 그대로 평생 베풀면서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슬리피는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해당 결혼식에는 가수 임영웅 송가인 KCM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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