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신생 소속사 DG엔터와 전속계약…4월 말 가수 컴백


1년여 만에 가수 컴백 "새 앨범 작업 매진 중"

가수 겸 배우 윤지성이 신생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1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DG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윤지성이 DG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G엔터테인먼트는 6일 "윤지성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재능넘치는 아티스트를 맞게 돼 기쁘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윤지성의 가수 복귀 소식도 알렸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윤지성은 이달 말 새 앨범을 발매하고 1년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윤지성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의 리더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팀 활동 종료 이후인 2019년 2월부터는 솔로 가수이자 배우 활동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폭넓게 활약 중이다.

지난해 윤지성은 전역 후 첫 앨범인 'Temperature of Love(템퍼러처 오브 러브)'를 발매하고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과 온도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뮤지컬 '썸씽로튼'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관객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1년여 만에 가수로 돌아오는 윤지성은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음악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윤지성과 DG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DG엔터테인먼트 윤지성을 시작으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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