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멤버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7인조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멤버 5명의 격리해제에 따라 활동을 재개한다.
23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베리베리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이 23일 방역 당국이 지시한 코로나19 격리 기간으로부터 해제됐음을 안내드린다"고 알렸다.
이에 베리베리는 이날 발매 예정이었던 새 디지털 싱글 'VERIVERY SERIES O [ROUND 0 : WHO]'을 예고대로 발매할 예정이다.
앞서 베리베리는 멤버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이 같은 날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모든 일정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멤버 동헌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용승을 제외한 멤버 전원의 자가격리로 팬들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베리베리 측은 "본격적인 활동의 경우 멤버 동헌의 자가격리 해제일인 27일 자정 이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며 "아티스트 건강을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