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천만 원 기부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

브레이브걸스가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천만 원을 기부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선행을 했다.

22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정은 최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천만 원을 기부했다.

산불이 일어난 피해 지역 구호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한 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정이 전달한 기부금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등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4일 미니 6집 'THANK YOU(땡큐)'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Thank You'는 발매 당일 멜론 일간 차트에서 58위에 오른 뒤 톱100에서 자취를 감췄다.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23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하며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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