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앨범 선주문량 51만 장을 돌파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날 발매되는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필 마이 리듬)' 선주문량은 총 516,866(3월 20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자체 최고 수치로, 컴백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Feel My Rhythm'을 비롯해 'Rainbow Halo(레인보우 헤일로)', 'Beg For Me(베그 포 미)', 'BAMBOLEO(밤볼레오)', 'Good, Bad, Ugly(굿, 배드, 어글리)', 'In My Dreams(인 마이 드림스)'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Feel My Rhythm'은 섬세하고 우아한 스트링 선율과 강렬한 트랩 비트, 멤버들의 환상적인 보컬 조화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노래를 따라 시공간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즐기는 여행을 생동감 있게 풀어낸다.
'Feel My Rhythm' 뮤직비디오 또한 'G선상의 아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명화를 오마주한 오페라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레드벨벳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만날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컴백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하며 신곡 소개와 앨범 언박싱,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