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파스텔톤으로 분위기를 확 바꿨다.
T1419는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에델바이스(EDELWEISS)'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T1419는 파스텔톤 의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냈다. 멤버들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강렬한 스타일링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신곡 '에델바이스'는 T1419의 팬덤 에델바이스를 위한 팬송으로 팬들과 함께 순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았다.
지난해 1월 'BEFORE SUNRISE Part. 1(비포 선라이즈 파트 1)'으로 데뷔한 T1419는 같은 날 개최한 글로벌 데뷔쇼에서 약 30만 명의 온라인 관객을 운집시키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후 T1419는 3월과 8월, 12월에 연이어 컴백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지난해 12월에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포텐셜 상'을 수상하며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 9일 일본 데뷔 미니 앨범 'OUR TEEN:BLUE SIDE(아워 틴:블루 사이드)'를 발매하고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T1419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신곡 '에델바이스'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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