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새가수' 우승자인 류정운이 싱글 '비구름'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지난해 종영한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알린 류정운이 1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비구름'을 발표한다.
류정운의 데뷔 곡 '비구름'은 인디 발라드락 장르의 곡으로 신예 프로듀서 CODA가 참여했다. 사랑하던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감정을 담은 곡으로 류정운이 직접 가사에 참여하며 류정운 표 애절한 이별 감성을 완성했다.
류정운은 데뷔 일인 17일 오후 5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쇼케이스 MC는 아프리카TV 누적 시청자 927만 명의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 BJ임다와 아프리카TV 누적 시청자 88만 명을 보유한 E스포츠 아나운서 BJ곽민선이 맡아 류정운과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KDH엔터테인먼트는 "류정운은 음원 발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팬미팅,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아프리카TV와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정운은 이번 쇼케이스 이후에도 '비구름' 활동 기간동안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또 18일 KBS2 '뮤직뱅크', 19일 MBC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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