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입었다.
1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오마이걸 정규 2집 'Real Love(리얼 러브)'의 콘셉트 개인 컷을 공개했다. 사진은 우아한 분위기를 가득 내뿜고 있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리본, 레이스, 진주 등 마치 고전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을 보는 것 같은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층 더 성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장한 오마이걸의 모습은 새 앨범 콘셉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Dun Dun Dance(던던 댄스)'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는 신기록을 세우며 명불허전 '음원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승세를 탄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eal Love'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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