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데뷔 첫 드라마 OST 부른다


tvN 새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 OST 참여

방탄소년단 지민이 tvN 새 주말극 우리들의 블루스의 OST에 참여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데뷔 첫 드라마 OST를 부른다.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지민이 내달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민이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에서 선 사람들의 달콤씁쓸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로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한지민 김우빈 이정은 고두심 엄정화 박지환 등 톱배우들이 총출동한 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라이브'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노희경 작가와 위 작품을 함께 한 김규태PD가 연출을 맡아 따뜻한 봄날의 힐링 드라마로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막강한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합류하는 만큼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민이 소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서울 콘서트를 마치고 오는 4월 8~9일(이하 현지시간)과 15~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비티에스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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