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코로나19 확진 판정... '금쪽같은 내 새끼' 하희라 긴급 투입


하희라, 절친 신애라 위해 갑작스런 방송 출연 마다치 않아 

11일 <더팩트> 취재 결과 배우 신애라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 더팩트DB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배우 신애라(53)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더팩트> 단독 취재 결과, 신애라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종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의 예정된 녹화 스케줄을 취소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애라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애라가 자가격리로 인해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의 녹화에 불참하면서, 오는 4월 1일 방송 예정인 신애라의 진행 자리는 배우 하희라가 대신 채운다.

방송 관계자는 "평소 신애라씨와 친한 사이로 잘 알려진 하희라씨는 (신애라씨의) 안타까운 상황을 위로하며 망설임 없이 출연에 흔쾌히 응해줬다"며 "하희라씨는 최근 (금쪽같은 내 새끼의)녹화 현장에서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생동감 있는 조언을 전달하며 공감을 자아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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