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지난 10년을 총망라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테인먼트는 2일 오전 뉴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5일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앨범이 발매되는 3월 15일은 뉴이스트가 데뷔한 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이다. 뉴이스트는 베스트 앨범에 지난 10년간의 여정과 그간 폭넓어진 음악 세계를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가 공식 팬클럽 'L.O.Λ.E(러브)'를 향해 직접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채워질 예정이다. 앨범명 'Needle & Bubble'의 의미와 함께 앨범에 숨은 스토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떤 곡들이 엄선됐을지 트랙리스트에도 기대가 모인다.
앞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뉴이스트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 14일로 종료된다. 멤버 개개인의 미래에 대해 오랫동안 멤버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JR, 아론, 렌은 심사숙고 끝에 당사를 떠나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 백호, 민현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3월에 발매되는 앨범을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뉴이스트로서 당사와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당사는 멤버들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기원하며 앞으로 펼쳐질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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