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클럽 아리스가 '주접이 풍년'에 출격한다.
KBS2 예능 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5회에는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클럽 아리스가 주접단으로 출연해 김호중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과 사랑을 드러낸다.
먼저 이날 아리스는 팬덤의 대표 색상인 각종 보라색 패션과 다채로운 굿즈로 완벽 무장하며 스튜디오에 보랏빛 물결을 일으킨다. 이를 본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는 시작부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호중 주접단은 열렬한 리액션과 놀라운 단합력으로 군백기(군대+공백기)에도 변치 않는 '무한 덕심'을 선보인다. 김호중에 관한 다양한 주접 사연은 물론 김호중을 위한 특별 장기자랑 무대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열광하게 만든다.
앞서 공개된 '주접이 풍년' 5회 예고 영상에는 주접단이 직접 선서문을 낭독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았다. 과연 최단 시간 안에 MC 이태곤의 뒷목을 잡게 한 아리스의 주접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관한 이해를 도모하는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김호중과 김호중의 주접단의 이야기가 펼쳐질 '주접이 풍년' 5회는 오는 3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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