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있지(ITZY) 멤버 류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류진은 이날 오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절차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진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다. 현재 가벼운 기침 이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재택 치료 중이다.
앞서 있지는 지난 13일 멤버 리아를 시작으로 14일 예지, 16일 채령이 확진 판정을 받아 19일 예정됐던 팬미팅을 연기했다. 또한 류진의 양성 반응으로 인해 이날 예정됐던 '2월 공식 팬클럽 라이브'를 연기하는 등 스케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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