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임창정과 김창열이 타임스퀘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창정은 25일 자신의 SNS에 국내 S사 휴대폰 체험관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궁금해서 체험해 봤는데 보정 없이 이렇게 찍힌다. 얼른 바꿔야겠다"며 신기해 했다. 비슷한 시간 김창열 역시 자신의 SNS에 해당 체험관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화질 미쳤음. 얼굴 미안해요"라고 적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함께 영등포 타임스퀘어 나들이를 갔다가 S사 휴대폰 체험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를 SNS에 남겼다. 임창정과 김창열은 1973년생 동갑으로 절친한 사이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창정은 지난 18일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수록곡으로 최근 후속곡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4일 KBS2 '주접이 풍년'에 출연, 오랜 시간 함께한 공식 팬클럽 빠빠라기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창열은 지난해 아이에이치큐 엔터부문 대표를 맡았다가 DJ DOC 동료 이하늘과 갈등이 불거지면서 대표직을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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