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종합 콘텐츠사 NEW가 지난해 적자가 지속되면서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17일 NEW는 전일 대비 6.02%(650원) 내린 1만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장을 그리다가 16일 반등한 후 하루 만에 하락 전환된 수치다.
이날 NEW의 주가 흐름은 전날 발표한 지난해 연간 실적 결과에 따른다. 16일 NEW는 2021년 영업손실 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간 영업손실 폭은 다소 줄였으나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14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 올랐다.
NEW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에 대해 메인투자작품 흥행 및 OTT 판매, 드라마 사업부 수익성 개선으로 인한 수익구조 개선, 전환우선주의 자본 분류로 인한 손익 변동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