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x시우, 러블리 듀엣곡 '외딴, 썸' 14일 발표


뮤직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 기부 프로젝트 CLEF X CREW 신곡

혜이니(왼쪽)와 시우가 14일 듀엣곡 외단, 썸을 발표한다. /클래프컴퍼니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혜이니(HEYNE)와 시우(siwoo)가 러블리한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기분 좋고 사랑스러운 보이스의 소유자 혜이니(HEYNE)와 다정하고 따스함이 느껴지는 시우(siwoo)가 14일 듀엣곡 '외단, 썸'을 발표한다. 빅톤의 메인 보컬 강승식이 참여한 '그대로의 나(Look for the Silver Lining)'로 시작을 알린 바 있는 'CLEF X CREW' 프로젝트의 신곡이다.

'외딴, 썸'은 '나의 시그널을 알아채줘'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밸런타인데이에 공개되는 달콤쌉쌀한 듀엣송 '외딴, 썸'은 우정, 사랑 등 인간 관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외로움, 묘한 기분, 설렘 등 여러 복잡한 감정을 '외딴 섬'에 비유한 따뜻하고 멜로우한 미디엄템포 곡이다. 베라(VERA), 김기림이 참여해 완성했다.

리드미컬한 어쿠스틱기타 연주를 메인으로 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 등 아기자기한 편성과 사운드가 혜이니와 시우의 보컬과 만나 위로와 응원을 전한다.

'CLEF X CREW' 프로젝트는 행복과 불안이 공존하는 삶에 사랑과 온정의 무게가 조금 더 무겁게, 든든하게 한 걸음씩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의미있는 곡을 발표한다. 발생하는 음원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 '희망나눔 꿈지원사업'에 기부, 국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학습을 위한 장학금 지원으로 사용한다.

더불어 '외딴, 썸' 음원 공개와 함께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의 '르완다 루슈비 마을 커피 드립백'과 제로웨이스트 프리미엄 양말 브랜드 '삭스팝' 아이템 증정 이벤트 등 'CLEF X CREW' 기부 프로젝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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