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엔터 대장주' 하이브의 널뛰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3.61%(9000원) 오른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새 4.23%(1만5000원)이 내리면서 하락 전환한 전날에 비하면 하루 만에 다시 상승한 결과다.
하이브의 널뛰기 장세는 최근 이 회사가 연일 하락장을 보인 후에 발생한 터라 아쉬움을 더한다. 하이브는 지난 달 28일까지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가 2월 3일 들어 반등했다. 당시 하이브 주가는 6일 만에 5만1000원이 빠졌다.
한편 코스닥에 상장한 엔터3사(SM YG JYP)는 모두 전날과 같은 분위기 속에 장을 마감했다. 8일 YG(와이지엔터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 오른 5만6600원, JYP(JYP Ent.)는 같은 기간 200원 오른 4만4200원, 전날도 하락 마감했던 SM(에스엠)은 이날 1000원 내린 6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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