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1월 3주차 아이돌차트 '아차랭킹' 남자솔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29일 기준 아이돌차트 1월 3주차(1월 17일~23일)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594점, 유튜브 점수 2411점, 소셜점수 1899점 등 총점 5004점으로 전체 톱4를 차지했다. 남자 솔로가수로는 1위를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선한트롯'에서는 15회 연속 가왕에 등극하며 비교불가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임영웅은 '선한트롯' 1월 가왕전(27일 오후 9시 마감)에서 341만 3546표를 획득하며 가왕에 올랐다. 15회 연속 가왕 등극으로 누적 기부금액 3080만 원을 달성했다.
임영웅은 2020년 11월 첫 가왕에 오른 이후 단 한 차례도 1위를 내주지 않았으며, 이로써 2020년 11월을 비롯해 12월, 2021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12월, 2022년 1윌까지 15회 연속 '선한트롯 가왕' 자리에 오르게 됐다.
임영웅의 1월 선한트롯 가왕 우승 상금 200만 원은 한국 소아암 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트롯'은 선한 트롯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매월 가왕전을 통해 상위 TOP10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금 또는 현물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임영웅은 올해 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 인기상, OST상, 트로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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