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서울체크인', '제주댁' 이효리 서울 생활 공개


단일 콘텐츠로 29일 티빙서 공개…예고편·포스터로 기대감 UP

김태호 PD가 서울체크인으로 제주댁 이효리의 서울 생활을 공개한다. /티빙 제공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김태호 PD가 '제주댁' 이효리의 서울 생활을 공개한다.

27일 티빙 오리지널 리얼리티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제작진은 29일 파일럿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과 포스터를 통해 기대감을 올렸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케줄을 위해 서울로 상경한 이효리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효리가 "제주 이효리와 서울 이효리, 둘 중 누가 나일까?"라고 엄정화에게 묻자 엄정화는 "난 둘 다 너라고 생각해"라며 따뜻한 언니의 시선으로 답을 준다.

특히 이효리를 위해 엄정화가 마련한 김완선, 보아, 화사와의 깜짝 만남은 그 화려한 이름만큼 주목을 끈다. 이들이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눌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공개된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가폰을 쥔 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의 이효리와 그가 2박 3일간 서울에서 겪은 에피소드들이 포스터 한 장에 담겨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동그라미 속 다채로운 이효리의 모습은 '서울체크인'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서울체크인'은 제주살이 9년 차인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는지 등의 서울 라이프를 다룬 리얼리티 콘텐츠다. 이는 김태호 PD가 지난 17일 MBC를 퇴사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며 단일 예능 콘텐츠로 제작됐다.

'서울체크인'은 오는 29일 정오 12시에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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