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전소미가 패션 아이콘에 등극했다.
전소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전소미가 미국 패션지 '보그'(Vogue)가 뽑은 '2022년 주목해야 할 12명의 패셔니스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보그'는 전소미를 "진정한 글로벌 슈퍼스타"라고 설명하며 최근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입고 나온 드레스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착용한 액세서리, 빈티지 콘서트 티셔츠와 소장용 운동화가 포함된 오프듀티 스타일의 옷장 등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전소미를 비롯한 12인의 패셔니스타 명단에는 영국 배우 제시카 헤닉과 엘라 헌트, 미국의 모델 겸 기업가 로리 하비, 인도 출신 영국 배우 시몬 애슐리, 운동선수 디나 애셔 스미스, 스페인 배우 밀레나 스밋, SNL 멤버 클로이 파인먼, 미국 배우 자스민 사보이 브라운과 줄리아 폭스, 캐나다 팝스타 파우지아, 일본계 영국 배우 소노야 미즈노가 선정됐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해 하이틴 감성을 뽐낸 '덤덤'(DUMB DUMB)과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를 통해 '2022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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