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 방탄소년단 앨범으로 팬 인증 "보물 찾았다"


24일, 개인 SNS에 BTS 친필 사인·문구 담긴 앨범 공개

티아라 출신 소연이 방탄소년단의 사인과 멘트가 담긴 데뷔 앨범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DB, SNS 캡처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앨범을 공개했다.

소연은 24일 개인 SNS에 "오 마이 갓. 이삿짐 정리하다 보물 찾았다! BTS 데뷔앨범. 난 이때부터 자랑스런 #아미. 혹은 #애미"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초 앨범 두 개가 담겨 있다. 특히 앨범에는 멤버들의 사인과 함께 '티아라 소연 선배님! 방탄소년단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언제나 열심히 하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소연은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보핍보핍'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12년 만인 지난해에는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지난 18일 수원 FC 소속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조유민과 3년 열애를 끝내고 오는 1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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