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배우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서범준이 '내과 박원장'으로 만났습니다. 네 사람은 센스 넘치는 스타일과 유쾌한 에너지로 제작발표회 현장을 빛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극본·연출 서준범) 제작발표회가 지난 1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습니다. 현장에는 서준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서범준이 참석했습니다.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내과 박원장'은 슬기롭지 못한 초보 개원의의 웃기고도 슬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물입니다.
먼저 이서진은 의술과 상술 사이에서 고민하는 짠 내 나는 초짜 개원의 박원장으로 파격 변신합니다. 이날 이서진은 올리브색 수트에 흰색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했습니다.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흰색 운동화를 매치해 캐주얼함을 보여줬습니다.
라미란은 반전 허술함이 매력인 내조의 여왕 사모림으로 분해 내공 강한 코믹 연기를 보여줍니다. 이날 라미란은 트위드 소재의 흰색 원피스를 착용해 깔끔하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원피스에 벨트로 포인트를 주고 진주가 달린 흰색 구두를 매치했습니다. 또한 긴 웨이브 머리로 러블리함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차청화는 오늘도 '월급 루팡'을 꿈꾸는 박원장 내과의 베테랑 간호사 차미영 역으로 분합니다. 그는 검은색 수트를 소화해 커리어 우먼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상의 한쪽 카라에는 흰색으로 포인트를 줘 멋스러움을 뽐냈습니다. 단아하게 묶은 머리와 당찬 포즈를 더해 시크하고 당당한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서범준은 차미영의 아들로 박원장 내과에 위장 취업한 신입 간호사 차치훈 역을 맡았습니다. 살짝 짧은 상의의 재킷 디자인이 들어간 검은색 수트를 착용한 그는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흰색 셔츠를 매치해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내과 박원장'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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