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26일 신곡 '화양연화' 발매…새해 힘찬 기지개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시절' 지난 17일 티저 이미지 공개

가수 홍자가 신곡을 내고 힘찬 기지개를 켠다. 코로나 와중에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해온 홍자의 신곡은 EP 술잔 약 9개월 만이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강일홍 기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홍자가 신곡을 내고 힘찬 기지개를 켠다. 코로나 와중에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해온 홍자의 신곡은 EP '술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미스틱스토리는 18일 "홍자가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화양연화'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홍자는 지난 17일 이를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라는 문구와 겨울 감성 가득한 홍자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자는 지난 17일 이를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라는 문구와 겨울 감성 가득한 홍자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스틱스토리 제공

홍자는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사랑 참', '열애', '상사화', '비나리' 등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최종 3위 미(美)에 올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각종 방송, 공연 및 유튜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트롯 여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생계를 위해 편의점에서 월 40만원의 '알바'를 할만큼 힘든 과거를 갖고 있는 그는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내딛었다. 지난 2021년 1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엔 인지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대중가수로 날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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