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Restore'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아스트로 유닛 진진&라키가 긍정 에너지로 활력을 선사한다.
진진&라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store(리스토어)'를 발매한다.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 진진과 메인 댄서와 리드 래퍼를 맡고 있는 라키가 랩,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을 아우르는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재치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Restore'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진진&라키의 유쾌한 긍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앨범이다. 두 사람은 이번 앨범을 통해 코로나 시대 이전 일상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숨 좀 쉬자(Just Breath)'는 레트로 사운드와 트렌디한 신스가 더해진 펑키 댄스 팝 장르로 재치 있는 가사, 신나는 리듬, 대중적이고 밝은 멜로디가 흥을 돋운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활기와 여유를 가지고 이전처럼 자유를 얻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Restore'는 여유로운 주말에 듣고 싶은 미디엄 템포 팝 댄스곡 'Lazy(레이지)'(Feat. 최유정),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 'Lock down(락 다운)', 세련된 무드의 미디엄 템포 곡 'Complete Me(컴플리트 미)', 감성적인 발라드곡 'CPR'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수록됐다.
진진&라키는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콘셉트 기획과 안무, 뮤직비디오 구성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2022년 아스트로의 첫 주자로 출격하는 진진&라키는 2020년부터 시작된 'PROJECT ASTRO(프로젝트 아스트로)'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문빈&산하의 유닛 앨범 'IN-OUT(인-아웃)'부터 지난해 발매된 MJ의 솔로 앨범 'Happy Virus(해피 바이러스)'를 이어 아스트로의 음악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진&라키는 이날 오후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며 '숨 좀 쉬자'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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