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남다른 입담 예고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민희가 '더쇼' 새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3일 "크래비티 민희가 SBS MTV·SBS FiL '더쇼'의 새 MC로 확정됐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민희를 향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민희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12회에서 우주소녀 은서와 함께 음악방송 '뮤직탱크'의 MC로 등장해 자연스러운 멘트와 연기로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렇게 한 차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입증한 만큼 '더쇼' 새 MC가 된 민희는 차분한 진행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차세대 K-POP 기대주다운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20년 4월 크래비티로 데뷔한 민희는 1년 4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를 발매하며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또한 '퍼포비티'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는 퍼포먼스로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크래비티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 상, '2020 MAMA' 베스트 오브 넥스트, '2020 AAA' 올해의 포텐셜상, 'MMA 2020' 신인상 등 탄탄한 커리어를 쌓으며 활약 중이다.
민희가 새 MC로 출연을 앞둔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