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향한 마음 담은 앵콜 공연…전국투어 대미 장식
[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가수 이찬원이 3개월간 이어진 전국 팬들과의 만남에 대미를 장식할 앵콜 공연을 연다.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10일 "이찬원의 첫 번째 팬 콘서트 'Chan's Time(찬스 타임)' 서울 앵콜 공연 'ONE MORE CHAN'S(원 모어 찬스)'의 티켓이 11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앵콜 공연은 약 3개월간 이어진 첫 번째 팬 콘서트 'Chan's Time'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Chan's Time'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고양, 인천, 대구, 광주, 창원, 대전 등에서 전국의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로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Chan's Time'의 서울, 대구, 부산 공연은 전 회차가 매진됐고 서울 공연 티켓은 오픈 1분 만에 예정된 2회차 공연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Chan's Time'을 통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생애 첫 자작곡, 감미로운 피아노 반주 등 다채로운 무대들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은 이찬원이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찬또배기' '찬또위키' 등의 별명을 가진 이찬원은 어린 시절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가수의 꿈을 키웠다. 지난 2020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에 올라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찬원은 지난해 12월 첫 자작곡인 '참 좋은 날'을 발매했고,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MC로 활약하는 등 다방면으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