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 '6시 내고향'…경기도 안성 이웃사랑 '희망 선물'
[더팩트|강일홍 기자]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예상치 못한 예능감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안성훈은 5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보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촉발시켰다.
안성훈은 방송 시작부터 딘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무엇을 도와드리면 될까요?"라고 묻는 등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안성훈은 경기도 안성을 찾아 거듭된 자연재해로 지친 이웃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안성훈은 또 네 박자 멤버들과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눈길을 끈 것은 물론 주체할 수 없는 끼까지 발산해 존재감을 빛냈다. '엄마에 대한 노래를 듣고 싶다'는 신청곡 사연에 즉석에서 '엄마꽃' 라이브 무대를 선물, 깊은 음색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표현력으로 심금을 울렸다.
이날 '6시 내고향'에서 웃음과 감동을 다 잡은 안성훈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무대를 통해 무한 예능감을 발산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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