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선행 아이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4일 "김희재가 '선한트롯' 12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희재의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김희재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특히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해서만 총 1333만 원의 기부액을 누적했다.
한편 김희재는 2022년 상반기 방송되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극 중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